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اردو
가짜 주식앱으로 15억 챙긴 일당, 경찰의 '가짜 골드바'에 덜미
요약:해외 증권회사 주식 전문가를 사칭한 투자 사기 일당이 가짜 주식 앱과 허위 증명서로 피해자 5명에게 약 15억 4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검거됐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인공지능으로 만든 가짜 골드바 사진을 활용한 위장 수사로 조직원 8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으며, 총책 등 나머지 조직원을 추적 중이다.

해외 증권회사 주식 전문가를 사칭해 투자 사기를 벌여온 일당이 경찰이 인공지능으로 만든 가짜 골드바 사진에 속아 붙잡혔다. 이들은 가짜 주식 앱으로 수익이 난 것처럼 조작하고, 위조한 사원증과 허위 출자 증명서로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투자금을 현금이나 골드바로만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유성경찰서는 금융사에서 촬영한 골드바 사진과 직접 제작한 출자 증명서를 이용해 전달책의 상선에게 메시지를 보내 믿게 하는 위장 수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사기 수법을 역이용한 이 수사로 접선 장소에 나타난 전달책 등 일당이 잇달아 검거됐다.
사칭과 가짜 앱으로 벌인 조직적 사기
이들은 주식 투자 관련 사회관계망이나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해 자신들을 해외 증권회사의 주식 전문가로 소개하며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투자 사업에 참여하면 최대 100%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모두 거짓이었다.
가짜 주식 앱을 만들어 수익이 난 것처럼 조작하고, 위조한 해외 증권회사 사원증과 허위 출자 증명서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안심시켜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고액 거래 시 금융당국의 계좌 추적을 피해야 한다며 투자금을 현금이나 골드바로만 받았다.
한 달간 5명에게 15억 원대 피해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약 한 달간 피해자 5명에게 15억 4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가로챈 피해금은 인천 지역 카지노 등에서 일련번호를 바꾼 뒤 해외 조직에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짜 골드바 사진으로 이끌어낸 검거
경찰은 인공지능으로 정교하게 만든 가짜 골드바 사진 등을 이용해 접선 장소에 나타난 전달책 등 일당 8명을 잇달아 붙잡았다. 국내에서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총 관리책인 40대 중국인 이 모 씨도 이 과정에서 체포됐다.
구속과 남은 수사
경찰은 이 씨 등 조직원 8명을 차례로 검거해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의 자금관리책 등 6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피의자들을 검찰로 넘긴 경찰은 총책과 운반책 등 나머지 조직원들에 대한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건은 '고수익 보장'을 내세운 투자 권유와 현금·골드바 등 추적이 어려운 방식의 자금 요구가 투자 사기의 전형적인 신호라는 점을 다시 보여준다. 전문가를 사칭한 온라인 광고와 가짜 앱의 수익 화면만으로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해당 업체의 정식 등록 여부와 자금 입금 방식을 반드시 확인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