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中文
繁體中文
English
Pусский
日本語
ภาษาไทย
Tiếng Việt
Bahasa Indonesia
Español
हिन्दी
Filippiiniläinen
Français
Deutsch
Português
Türkçe
한국어
العربية
اردو
중동 리스크에 USD/JPY 162엔 중반 거래
요약:미국-이란 군사적 긴장 고조와 홀무즈 해협 봉쇄 위협이 원유 급등과 미 장기 금리 상승을 유발하며 USD/JPY를 162엔 대 중반으로 밀어올렸습니다. 다만 일본 당국 개입 우려와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흐름이 예고됩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USD/JPY는 162.42엔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뉴욕 장 마감가 대비 0.34엔가량 달러 강세·엔 약세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13일 뉴욕 외환 시장에서도 달러 매수 우세가 이어졌습니다. 장 중 162.41~162.51엔 선까지 올라 마감했으며, 이는 전 주말 대비 0.71엔의 엔저를 기록한 수준입니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원유 급등이 달러 매수 견인
달러 강세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확대가 배경입니다. 미국 중앙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란의 군사 목표를 공습했고, 이란이 걸프 지역 미군 시설에 보복 공격을 가하며 갈등이 격화했습니다.
이란 측이 홀무즈 해협에서 허가 없이 통과하던 선박을 공격해 해상 교통을 봉쇄했다고 주장한 점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대이란 해상 봉쇄 재개를 공식 발표하고, 안전 보장을 조건으로 모든 화물선에 20%의 통행료를 징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원유 선물 가격은 9% 넘게 급등했고, 10년물 미 국채 금리도 4.6% 대로 올라섰습니다. 지정학적 불안과 금리 상승이 맞물리면서 달러 매수세가 지속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금리 상승과 CPI 발표 대기로 변동성 제한 관측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FRB(연방준비제도) 월러 이사는 금융 긴축 준비 필요성을 언급하며 긴축 기조 유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162엔 대 중반에서는 상승 제한 관측도 함께 나옵니다. GPIF(일본 공적 연기금)의 국내 금융자산 투자 확대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엔 매도 압력이 일시 완화되었습니다. 특히 162엔 대 중반에서는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외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져 추가 상승 모멘텀이 제한될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시장은 14일 밤 공개되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FRB 의장의 의회 증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와 정책 발언을 앞두고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면책 성명:
본 기사의 견해는 저자의 개인적 견해일 뿐이며 본 플랫폼은 투자 권고를 하지 않습니다. 본 플랫폼은 기사 내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개인의 기사 내 정보에 의한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