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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161엔 중반대…이란 정세·美 금리 인상 관측에 상승
요약:22일 도쿄 외환 시장에서 USD/JPY가 161엔 중반대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란 정세 불확실성에 따른 원유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RB)의 연내 금리 인상 관측이 달러 매수를 이끌었습니다. 시장에서는 161엔 중후반을 일본당국의 환율 개입 경계선으로 바라보며 상단 부담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9시 기준 도쿄 외환 시장에서 USD/JPY는 전주말(160.60엔) 대비 0.84엔 상승한 161.44엔을 기록했습니다. 전주말 미국 휴장으로 거래량이 원활하지 않았던 가운데 환율은 161.10~161.30엔대에서 횡보했습니다.
도쿄 장 초반 이란 정세 불확실성에 따른 원유가 상승이 맞물리며 USD/JPY는 161.40엔대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1일 스위스에서 미국과 이란 간 전투 종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었으나,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주둔해 교전을 지속하며 정세 불안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이란 측은 미국의 합의 이행을 문제 삼으며 홀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까지 경고했습니다.
FX업계에서는 기존 낙관론이 후퇴한 가운데 이란 정세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FRB의 연내 금리 인상 관측과 안전자산으로서 달러 매수 심리가 환율 강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161엔 중후반대는 일본당국의 환율 개입 우려가 작용하는 구간으로 인식되어, 추가 상승을 모색하는 움직임에는 신중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유로화는 엔화 기준으로는 소폭 상승했으나 달러 기준으로는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오전 9시 현재 EUR/JPY는 185.03~04엔, EUR/USD는 1.1462달러 선입니다.
이란 정세 전개와 FRB 정책 기대치 변화는 향후 USD/JPY 변동성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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